한선화/사진=스타뉴스 |
가수 겸 연기자 한선화가 자신이 속한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을 떠난다.
26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는 "한선화가 회사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 시크릿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선화가 시크릿을 떠나는 가운데, 남은 멤버들이 시크릿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크릿/사진=스타뉴스 |
시크릿은 2009년 10월 디지털 싱글 앨범 'I Want You Back'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4월 'Magic'으로 인기를 얻었고, 'Madonna',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이 연이어 히트를 치며 승승장구 했다.
시크릿 멤버들은 그룹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선화는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신의 선물-14일',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2014년 8월 앨범 'SECRET SUMMER'를 끝으로 그룹 활동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