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스타뉴스 데일리(12일)

부산=이규창 기자 / 입력 : 2004.10.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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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을 넘긴 '제 9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이제 큰 행사들이 많이 남지 않았다. 타 도시에서 온 관객들도 빠져 나간 지금, 조금은 여유있게 상영작과 야외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그 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작품들을 발견하거나 관객들의 반응이 좋은 화제작들을 중심으로 볼 영화를 선택해보자.

△ 주요 일정


오전11시30분 : 뉴커런츠감독 프리젠테이션 (파라다이스호텔 가든)

오후1시 : 마스터클래스 - 테오 앙겔로폴로스 (메가박스 10관)

오후4시30분 : 한국독립영화 세미나 (메가박스 10관)


오후5시 : 허우 샤오시엔, 테오 앙겔로폴로스 오픈토크 (파라다이스호텔 가든)

오후7시30분 : 오픈콘서트 - 정세훈 (수영만 요트경기장)

오후10시 : 와이드 앵글 파티 (미정)

△ 부산영화제 기상도

오전의 화창한 날씨가 오후 들어 조금씩 흐려질 전망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니 야외의 각종 행사를 즐기는 것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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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테마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볼리우드, 독특한 공포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즐겨 보자. 스타뉴스의 12일 '다양하게 즐기는 영화 뷔페' 추천작은 재미있고 화제가 될만한 영화들을 장르별로 골랐다.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마스터 클래스와 허우 샤오시엔 감독과 함께하는 오픈 토크, 한국독립영화 세미나 등 마니아들을 위한 행사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오늘은 김기덕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두 차례 마련되어 있다. 부산극장에서 오후2시 '사마리아'와 오후8시 '빈집'의 상영이 끝난 후 각각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이기도 한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도 놓칠 수 없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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