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스타뉴스 데일리(15일)

부산=이규창 기자 / 입력 : 2004.10.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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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날. 이제 남은 영화는 폐막작인 '주홍글씨' 단 한편, 그리고 폐막식을 끝으로 영화제는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제 일반인들을 위한 행사는 폐막식 이후 열리는 'PIFF 부산 클럽 데이' 행사 뿐. 축제의 마지막 밤을 즐기고 일상으로 돌아갈 때다.

△ 주요 일정


오전11시 : 폐막기자회견 (파라다이스 카프리룸)

오후7시 :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수영만 요트경기장)

오후10시 : 폐막기념 파티 (부산시청공관)


오후8시~ 새벽4시 : PIFF 부산 클럽 데이 (경성대 앞 클럽)

△ 부산영화제 기상도

낮 최고 기온이 20도로 오늘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맑아서 햇볕은 강하지만 그늘에서는 추운 날씨. 특히 밤에는 13도까지 떨어져 폐막식 때는 다소 추워질 전망이다. 두꺼운 점퍼를 챙기지 못했다면 폐막식장 입구에서 판매하는 PIFF 담요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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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테마

이제 부산영화제에서 남은 행사는 폐막식과 'PIFF 부산 클럽 데이' 뿐이다. 조금 서둘러 목 좋은 자리에서 폐막식을 본 후 새벽 4시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마지막 밤을 즐기자. 그리고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돌아가자.

△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오후 8시부터 부산 경성대 앞에서 진행되는 'PIFF 부산 클럽 데이' 행사에는 MC Sniper 등 유명 힙합 그룹과 DJ들이 참여한다. 축제의 마지막 밤을 즐기려는 영화인들과 게스트들도 이 거리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니, 함께 영화제의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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