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혜',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상보)

부산=이규창 기자 / 입력 : 2004.10.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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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사진)가 제9회 부산영화제의 유일한 극영화 경쟁부문상인 뉴커런츠상(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5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뉴커런츠 각 부문상 수상작을 발표하면서 "김지수 주연의 '여자, 정혜'를 뉴커런츠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신인감독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된 뉴커런츠상 수상 감독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다음은 각 부문상 수상작.

뉴커런츠상 : '여자, 정혜', 감독 이윤기(한국)


뉴커런츠 특별언급 : '안식처'. 감독 호 유안(말레이시아)

선재펀드상 : '단속평형', 감독 송광주(한국), '금붕어' 감독 박신우(한국)

운파펀드상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감독 이정순(한국)

국제비평가상 : '비누극' 감독 우 월샨(중국)

넷팩상 : '빈집', 감독 김기덕 (한국)

특별언급 : '귀여워', 감독 김수현(한국)

영산펀드 : '에로틱 번뇌 보이' 최준성(한국)

PSB 관객상 '서바이벌 스타일 오 플러스' 감독 세치구치 겐(일본)

CJ 콜렉션(5편) : '아름다운 세탁기' 감독 제임스 리(말레이시아), '드랙퀸 가무단' 감독 제로 추(대만), '대결' 감독 아흐마드 레자 다비시(이란), '구름의 남쪽' 감독 주 웬(중국), '사냥꾼' 감독 세릭 아프리모크(일본/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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