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2일)]SBS '유리화'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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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선택' (SBS 오전 8시30분) 정민은 집에 전화를 받지 않자 걱정이다. 결국 주희가 잘못 산 사전을 반품하러 갔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다. 주희는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정우가 야속하다. 하지만 정우의 깊은 속뜻을 알고 화가 풀린다. 우주는 정민에게 은근히 태완 아저씨 이야기를 꺼낸다. 한편 쉬는 날 정우는 해준을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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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유리화' (SBS 오후 9시55분)동주(이동건)는 10년 동안 너만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지수(김하늘)는 동정이나 연민은 필요 없다며 유학가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놓는다. 충격을 받은 동주는 계단을 내려가는 지수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마음이 아픈 지수는 동주의 차를 타고 가다 고열에 시달린다. 늦은 시각 동주는 지수를 위해 약을 구하기 위해 뛰어 다니지만 기태(김성수)를 의식한 지수는 차에서 내려 버린다. 멀리서 푸른 장미를 든 동주의 모습을 본 지수는 동주가 사랑한다고 소리치자 가슴이 뛴다. 기태는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지는 지수를 보며 불안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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