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장금' 상품화 공로로 관광공사에 감사패

정재형 기자 / 입력 : 2004.12.31 13:49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국관광공사가 '대장금' 붐을 조성하고 관광상품화시켜 한류를 선도해 온 공로로 30일 MBC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관광공사는 '대장금' 관광상품화를 추진하면서 '대장금 수라간 세트장 복원사업'을 MBC측에 건의해 지난 12월6일 양주 MBC문화동산 내에 대장금 테마파크가 정식 개장됐다.


'대장금 테마파크'는 개장 이래 외국관광객 2000여명을 포함, 총 6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 새로운 한류명소로 탄생했다.

현재까지 '대장금 여행상품'으로 방한한 외래관광객이 2만여명을 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장금으로 인한 방한관광객수가 5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공사는 관광마케팅 노하우를 통한 관광모객 지원 등 컨설팅을, MBC는 컨텐츠, 소품, 연예인 섭외 지원 등의 공조 활동을 통한 성공사례를 적극 활용하여 내년도 공동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