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새해 박스오피스 1위

정재형 기자 / 입력 : 2005.01.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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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알렉산더'가 주말 이틀(1~2일) 동안 서울에서 13만명, 전국 46만8000명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계로는 서울 23만7000명, 전국 80만1000명이 '알렉산더'를 관람했다.

2400만달러의 엄청난 제작비로 뿜어낸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 실감나는 전쟁 장면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5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스타일과 관객을 제압하는 콜린 파웰의 카리스마도 인기 요인이다.


콜린 파렐, 안젤리나 졸리, 안소니 홉킨스, 발 킬머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 '알렉산더'는 개봉 전 각종 인터네 포털(다음 영화, 네이버 영화, 무비 OK, 디지털 랩, 엔키노) 설문조사에서 '올 겨울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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