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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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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애비에이터' '사이드웨이즈' 등 5편이 미국제작자협회(PGA, the Producers Guild of America)가 뽑는 올해 최우수영화 후보에 올랐다고 5일 PGA가 발표했다.
미 할리우드에서는 PGA상 후보작은 곧 이어 발표되는 오스카상 후보작은 물론 최우수작품상 수상작까지 점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다. PGA상 수상결과는 오는 22일, 오스카상 후보작은 오는 25일 각각 발표된다. 오스카상 시상식은 2월27일 열린다.
영화 부문에는 비평가들이 선호했던 코미디 영화 '사이드웨이즈', 권투를 소재로 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별난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의 이야기를 다룬 '애비에이터', 피터팬을 창조한 작가에 대한 이야기 '파인딩 네버랜드'와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등 5편이 후보로 올랐다.
한국에서 친숙한 'CSI : 과학수사대'와 '섹스 앤 더 시티'는 각각 TV 드라마 부문과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