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2일)]MBC 주말의 명화 '오! 브라더스' 외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2.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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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타령' MBC 오후 7시55분

나영은 강수를 회사로 불러 신률의 방을 구경시켜준다. 두 사람이 웃으며 떠들고 있을 때 재혁이 들어서고, 재혁은 나영에게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키며 곧 신률이 나올 거라고 한다. 강수는 뭔가 이상한 기분으로 회사를 나선다.


재혁은 나영에게 관심이 있다며 자기한테도 관심을 가져달라 한다. 나영은 어이없어 하며 재혁에게 화를 낸다. 다영은 소개팅한 남자에게서 전화가 없자 이상해하고, 그 얘기를 들은 나영은 다영에게 우리집 이야기를 알고서는 절대 전화 안 할 거라 말한다. 그런 다영을 본 엄마는 다영을 다독여주고 다영은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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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브라더스' MBC 오후 11시40분

'불륜 전문 사진사' 상우에게 어느 날 바람이 나 집을 나간 아버지가 사망했으며 그의 빚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상속됐다는 예기치 못한 소식이 날아든다. 그 빚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상우는 야속하기만 한 아버지의 죽음을 원망할 새도 없이 그 빚을 떠넘기기 위해 또 다른 상속인인 이복 동생 봉구와 그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봉구의 엄마는 실종 상태이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복 동생 봉구만을 수소문 끝에 찾아낸 상우. 그러나 12세의 어린 동생 봉구 대신 겉보기 등급 30대 중반의 아저씨가 상우를 반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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