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싸이언 아이디어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LG전자(대표 김쌍수, www.lge.co.kr)는 11일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현빈(23)과 다니엘 헤니(26)를 싸이언 아이디어 후속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드라마에서 정려원을 놓고 삼각관계를 연출했던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김태희를 두고 또 다른 삼각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한승헌 상무는 "싸이언 아이디어 캠페인은 광고 스토리는 물론, 모델 캐스팅에도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현빈과 다니엘 헤니 캐스팅은 단순한 빅모델 기용이 아니다"라며 "두 모델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벗어나 싸이언 아이디어 만의 새로운 카리스마와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원빈-김태희 커플의 재미있고 엉뚱한 모습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새로운 세 명의 빅모델을 통해 역동적이고 색다른 싸이언 아이디어 캠페인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업그레이드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