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정우성,"동물처럼 보이고 싶었다"

부산=김수진 기자 / 입력 : 2005.10.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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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정우성이 주연 영화 '데이지'에 속에서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서 밝혔다.

정우성은 8일 오후8시 20분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1층 연회장에서 진행된 영화 '데이지'(감독 유위강ㆍ제작 아이필름)의 밤 행사장에서 공개된 이 영화의 메이킹 필름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우성은 "이 영화속에는 많은 킬러가 등장한다. 이들과는 구별이 되는 감정없고 잔인한 무언가 다른 모습의 킬러를 보여주고 싶었다. 동물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우성이 맡은 역할은 영환까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져서는 안되는 킬러' 처음 사람을 죽인 날 거리의 화가 '혜영'(전지현)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다.

네덜란드에서 올로케로 된행된 '데이지'는 정우성과 전지현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개봉은 내년초 예정이다. <사진=박성기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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