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엠, 9월 3집 앞두고 4인조로 확대

김지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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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말해줘', '세글자', '미라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남성3인조 그룹 엠투엠이 새 멤버를 영입해 4인조로 개편한다.

엠투엠은 오는 9월 3집 출시를 앞두고 리드보컬 손준혁, 보컬 김성태, 최정환 외 새로운 멤버를 보강할 계획이다.


엠투엠 소속사 지엠기획의 한 관계자는 "엠투엠의 기존 음악들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3집에서는 좀더 개성 있고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며 "남녀 구분 없이 엠투엠 멤버들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보컬로 선정,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이번 3집부터 함께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투엠의 새 멤버는 국내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맥스mp3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접수를 받으며, 만 15~20세면 남녀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1차는 사진과 개인프로필 심사, 2차는 노래(가요) 심사가 이뤄진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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