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8월부터 개인활동 돌입

상하이(중국)=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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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신화가 8월부터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

8일 중국 상하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신화는 이달까지 신화 8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개인활동을 시작한다.


신화 소속사 굿이엠지에 따르면 신혜성은 8월부터 일본에 머물며 일본어 공부와 함께 일본음반 녹음작업에 들어가며, 이민우도 8월부터 솔로프로젝트 M을 재개한다. 드라마 '스위트 가이' 출연을 확정한 에릭은 9월 방영을 위해 조만간 촬영을 시작한다. 연기자로 솔로활동을 벌이는 김동완은 현재 차기작을 놓고 세편으로 압축했으며, 앤디와 전진도 다각도로 솔로활동을 준비중이다.

지난 6월1일 케이블 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과 같은달 4일 SBS '인기가요'로 8집 활동을 시작한 신화는 이로써 2개월간의 '굵고 짧은'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신화는 8집 활동을 통해 SBS '인기가요' 방송 2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톱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의 'X맨', KBS2 '해피선데이'의 '여걸식스', MBC '무한도전' 등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끼를 과시한다. 특히 2006독일월드컵 기간에는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현지로 날아가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신화는 오는 15일 부산공연과 8월(19일 태국)과 9월(9일 싱가포르, 24~26일 일본)에 계속되는 아시아 투어 일정에만 함께 참여하고 각자 연기자와 솔로가수로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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