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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대한민국'의 한 장면. ⓒ제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
제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경쟁부문 대상에 가성문 감독의 '아! 대한민국'(사진, 중고등부)과 미국 존 루를랜드 감독의 '말라카이씨, 비행기와 싸우다'(대학부)가 각각 선정됐다.
6일 오후 6시 서울 씨너스명동에서 제 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이 열려 대상 2개 작품 등 모두 12개 부분 수상작의 향방이 가려졌다.
특히 안양예고 영화과에 재학중인 가성문 감독의 '아! 대한민국'은 대상 외에 청소년심사위원단이 선정한 SIYFF 시선상을 함께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일 개막한 이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국내 및 해외 청소년 경쟁 부문에는 중고등부 26개 작품, 대학부 15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작(수상자) 명단.
▶감독상=그 아침의 풍경(오민지)
▶촬영상=젤라틴스마일(필리페 메데이로스)
▶편집상=곰장어아빠(송도경)
▶SIYFF 시선상=아! 대한민국(가성문)
▶사전제작지원작네티즌상=빨간운동화(박성권)
▶현실도전상=기나긴 여정(양미)
▶예술실험상=이래이져(김종철 ,노풍언, 최용성)
▶심사위원상 대학부=훼밀리사이즈 피자(김경미)
▶심사위원상 중고등부=두려움속에서 랩을하다(유스미디어 단체 리슨업, 폴리모르포)
▶대상 대학부=말라카이씨, 비행기와 싸우다(존 루틀랜드)
▶대상 중고등부=아! 대한민국(가성문)
▶심사위원 특별언급=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신민철), 1:58am(오쿠무라 요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