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운전실력은 '카레이서' 주차실력은 '…'

[스타뉴스 방담]

연예부 / 입력 : 2006.08.0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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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현대가 정대선씨와의 결혼사실(스타뉴스 최초보도)이 알려진 노현정 KBS 아나운서가 평소의 단정하고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화끈한 운전실력을 보여줬는데요. 노 아나운서는 결혼사실이 알려진 다음날인 9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여의도 KBS 본관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노 아나운서를 만나기 위해 새벽 이른 시간부터 KBS에서 기다린 취재진을 의식한 듯 노 아나운서는 직접 자가용을 몰고 황급히 출입문을 통과했는데요.

대게 사내에서는 시속 20~30km의 안전속도를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 아나운서는 출입문부터 지하주차장까지 무서운 속도로 차를 몰고 달려 취재진을 따돌렸습니다. 당황한 취재진들은 행여나 노 아나운서를 눈 앞에서 놓쳐 새벽부터 기다린 수고가 물거품으로 돌아갈까 황급히 그 뒤를 따랐는데요. 지하주차장에 이르러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바로 노 아나운서가 카레이서 수준의 운전실력과는 달리 조금은 실망스러운 주차실력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주차장에 이르자 주차라인을 몇 번이고 확인하고 어설플 정도로 조심스럽게 주차를 하는 모습을 보여 취재진들로 하여금 노 아나운서가 차에서 내리기까지 한참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지난 7일 신애라 박지빈 주연의 영화 '아이스케키'가 이색적인 시사회를 열어 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은 한국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와 '시간'이 동시에 기자시사회를 열어 기자 유치(?)에 열띤 경쟁이 벌어졌었습니다.

때문인지 '아이스케키' 홍보사측은 현장을 찾은 기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벌인것이지요. 시사회장에 실제 아이스케키를 파는 사람이 등장해 아이스케키를 외치며 돌아다닌 것입니다.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인지 알고 안사먹으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나눠주는 것이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가수 화요비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왼쪽 얼굴을 들이미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요비가 밝힌 이유인즉 얼굴의 좌우가 다른데 왼쪽 얼굴이 오른쪽보다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화요비는 "왼쪽이 더 예뻐서 조금이라도 더 예뻐보이고 싶어서 그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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