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최진실 김남주와 한솥밥

라이브코드와 전속계약

정형석 기자 / 입력 : 2006.09.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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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천국보다 낯선’을 통해 8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배우 이성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라이브코드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라이브코드는 7일 이성재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성재는 1995년 MBC 공채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됐다.


이성재는 "데뷔 후 지금까지 모든 작품을 혼자 진행해오면서 연기 이외의 많은 부분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며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고심을 하던 중 라이브코드가 내게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팀이라는 믿음을 갖고 함께 일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라이브코드 관계자는 "그동안 이성재씨 스스로 작품 선택에서부터 스케쥴 운영의 부분까지 혼자서 감당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로의 믿음을 바탕으로 연기에 더욱 더 몰두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을 만들어, 지금보다 더 훌륭한 배우 이성재가 될 수 있는 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코드는 이번에 계약한 이성재 이외에 최진실, 김남주, 김정현, 오승현, 업타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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