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에 전세계가 취한다! '주몽 복분자' 나와

정형석 기자 / 입력 : 2006.09.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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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제작사 올리브나인(대표이사 고대화)은 지난 4일 전격 출시된 '주몽 복분자주'를 중국 전역에 수출하고 면세점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기태 올리브나인 상무는 "'주몽 복분자주'가 현재 주류 도매상 및 일반 술집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면세점 판매 및 조만간 중국 전역으로 수출된다"고 말했다. 올리브나인은 이를 위해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가진 국내 유명 주류업체와의 중국 수출 업무를 협의를 끝낸 상태이며 편의점을 통한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


양 상무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센싱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이라며 "제품이 우수한 만큼 조만간 국내외 주류 시장에서 '주몽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리브나인은 '주몽 테마파크'의 기념품 코너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부채, 연필꽂이, 티셔츠 등 각종 상품은 이미 품절돼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주몽 온라인 게임'과 '주몽 만화'도 조만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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