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31일)] SBS '도전! 1000곡'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6.12.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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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SBS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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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사랑해줘요'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하동균이 보이스포맨과 함께 출연해 가요계와 개그계를 대표하는 매력 대결을 펼친다. 특히 하동균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졌던 부드러운 모습과 더불어 구성진 트로트 꺾기 실력까지 선보여 녹화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수줍은 듯 하지만 노래 반주만 나오면 180도 변신하는 하동균의 모습에 MC인 장윤정을 비롯한 여자 출연자 모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보이스포맨 역시 “개그맨이라 방송에서 주로 트로트 부르는 모습만 보여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해야겠다"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하동균도 “오늘 보이스포맨이 새롭게 보인다”며 “기회가 된다면 나도 보이스 포맨의 다섯 번째 멤버로 들어가고 싶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개소문' (SBS 오후 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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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무는 악화된 전황과 국내 사정을 고려해 거짓 항복을 하고 수나라 곡사정을 돌려보내기로 한다. 을지문덕은 고건무 앞에서 피를 토하며 항복을 반대하다가 숨을 거둔다. 고건무는 큰 슬픔에 잠기지만 결국 곡사정과 항복 문서를 보낸다. 양광은 곡사정을 처참하게 죽인다.

한편, 이밀은 왕이 되어 낙양성을 공격한다. 정세를 살피던 이세민은 아버지 이연에게 군사를 일으키겠다고 말한다. 고심하던 이연도 결정을 내리고 반란을 일으킨다. 우문술은 노쇠해서 세상을 떠난다. 우문술의 아들 화급과 지급은 양광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양광의 수나라는 점차 쇠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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