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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6122917093905012&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6/12/2006122917093905012_2.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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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집을 나간 사실을 알게 된 동규는 영조를 찾으러 간다며 집을 나선다. 이를 말리던 동규모에게 영조의 지난 과거를 얘기하고, 너무 뜻밖의 얘기를 들은 동규모는 그저 멍하기만 하다.
한편, 순애와 진우는 유미를 데리고 일출을 보러 떠난다. 유진과 영조도 같은 시각 일출을 보러 떠나고, 동규는 영조의 뒤를 밟는다. 영조가 묵은 호텔을 찾아내 영조를 만난 동규. 영조는 동규에게 동규모의 바람대로 이혼을 받아들이자고 한다.
'나쁜여자 착한여자' (MBC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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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는 학회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들과 사이판으로 향한다. 사이판행 비행기 안에서 건우를 발견한 서경은 깜짝 놀라 얼굴이 굳고, 건우는 일부러 비행기 스케줄을 바꿨다며 서경과 격정적으로 입을 맞춘다. 호텔까지 서경이 묵는 곳과 같은 호텔로 바꿔버린 건우.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은 의미 있는 눈빛을 교환하고, 각자의 가족들에게로 돌아간다.
한껏 들뜬 세영은 바다 풍경에 빠져 행복해 하고, 건우는 그런 세영과 가족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태욱은 호텔에서 지우와 운명적으로 만나고, 첫 눈에 반한다. 조카 우람과 건우의 딸, 진아의 대화를 엿들은 태욱은 지우가 미혼임을 확신하고 다시 만날 기대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