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일)] SBS '솔로몬의 선택'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6.12.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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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선택' (SBS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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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새엄마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살아온 여자. 새엄마는 딸의 결혼까지 반대하며 딸을 옭아매기 일쑤다. 결국 새엄마의 반대에도 결혼을 강행했지만 새엄마는 시집간 딸을 시도 때도 없이 불러들였다. 사위의 회사까지 찾아가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린 새엄마.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여자는 매달 보냈던 생활비를 끊고 아프다는 새엄마를 완전히 무시해 버렸다. 그런데 엄살인 줄만 알았던 새엄마의 병은 진짜였고 여자가 발길을 끊은 후, 돌봐줄 사람 하나 없이 병세는 더욱 악화되었다. 병든 새엄마를 돌보지 않은 딸, 처벌을 받을지 알아본다.

설 선물로 한우 세트를 받게 된 주부, 나영은 그 후 갈비찜 먹을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며칠 후 택배 기사는 나영과 연락이 되지 않자 주소를 써놓은 채 집 앞에 한우 세트를 두고 갔다. 한편, 나영의 옆집에 사는 양심불량 아저씨는 문 앞에 놓인 한우 세트를 집어 가버린다. 택배회사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문 앞에 한우세트를 놓고 갔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된 나영은 황급히 집 앞을 나와보았지만 이미 한우세트는 사라지고만 뒤다. 집 앞에서 분실된 택배, 택배회사는 손해배상을 해야할지 판정단의 의견을 듣는다.

'눈꽃' (SBS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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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를 만난 다미는 감격을 나누는 것도 잠시, 그 자리에서 엄마 강애가 조금만 참고 기다렸다면 아빠가 지금 부인하고 이혼했을 거라는 말을 던진다. 그러다 자기가 이곳에 온 사실을 할아버지가 알고 있는지 묻던 다미는 건희의 대답이 시원스럽지 못하자 자기가 아빠를 이해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느냐고 따지듯 묻는다.

이어 건희의 회상장면이 이어지는데, 거기서 건희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한국인이 일본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함께 일본기업의 회장딸과 결혼하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절망한다. 한편, 동우의 작업실을 찾아간 강애는 그 자리에서 결혼하자는 말을 들려주며, 앞으로 동우와 새출발을 할거라고 말해 동우를 기쁘게 한다. 잠시 후 동우는 강애에게 샴페인을 따르며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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