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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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SBS 오후 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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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년부터 생후 9개월까지의 7남매를 혼자 키우는 엄마 노미영씨(31세). 아빠는 성격차이로 잦은 부부싸움을 벌이다 5개월 전 가출한 상태다. 일정한 수입원이 없이 약간의 정부보조금만으로 생활하고 있고 전셋집은 대출금을 갚지 못해 결국 경매로 넘어갈 형편이었다. 제작진은 7남매의 나쁜 행동들을 고치기 위한 개선에 들어가는 한편, 집나간 아빠를 찾기 위한 노력들도 기울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7남매 집에 따뜻한 격려와 온정의 손길이 쏟아졌다. 가수 장윤정은 자신의 출연료 5,000만원을 기꺼이 내놨다. MC 송은이는 직접 나서서 연예인 기증품을 걷어 자선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방송 이전부터 MC와 제작진은 7남매의 아빠(이동규, 31세)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만나서 오랜 설득 끝에 집으로 귀가시키는 데 성공했다.

'눈꽃' (SBS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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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의 집으로 지섭이 찾아와서는 지난번 받은 검사 결과 보만형위암으로 판명되었다는 말을 조심스럽게 건넨다. 그러자 강애는 깜짝 놀라며 혹시 다른 사람과 검사결과가 바뀐게 아니냐며 지섭에게 묻지만, 지섭은 괴로워하며 이 사실을 둘이서만 알고 있자고 제안한다. 이후 강애는 병원 이곳 저곳을 다니며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다가 지섭과 같은 말을 하는 의사들 때문에 좌절하고 만다.

한편, 지섭은 괴로워서 술을 마시는데, 이때 동우가 나타나자 언제까지 강애를 지켜줄 수 있냐고 묻는다. 동우는 당연히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말하다가 나중에 강애를 만나서는 결혼 건을 없었던 걸로 하자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인찬을 만난 다미는 결혼을 축하해주며 악수를 건네는데 이때 사진기자가 둘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다미와 인찬, 그리고 뒤늦게 둘이 있는 곳으로 달려온 영찬은 얼굴이 굳고 만다. 고민하던 인찬은 다미를 호텔에서 체크아웃한 걸로 위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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