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3일)] KBS2 '달자의 봄'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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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간다' (KBS2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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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송국에 찾아갔다가 뜻밖의 합격 소식을 알게 된 오님. 그 뒤에는 사라진 오님의 지원서를 찾기 위해 발벗고 뛴 우찬의 노력이 숨어 있다. 그것도 모르는 오님은 합격 기념으로 우찬에게 한 턱 쏜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우찬의 오님에 대한 마음은 점점 더 깊어만 간다. 드디어, 2차 면접 시간. 유란과 우찬의 등장으로 오님은 놀란다. 오님은 무사히 방송국에 입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달자의 봄' (KBS2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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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셋을 코앞에 두고도 여전히 남자운이 궁한 오달자, 뜻밖에도 입사동기 신세도로부터 프로포즈를 받고 꿈에 그리던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사내에서 소문난 바람둥이이다.

게다가 알고보니 평소 달자와 앙숙지간이었던 쇼호스트 위선주와 양다리까지 걸치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진심을 짓밟힌 달자는 어떻게든 쪽팔림을 면해보려고 내뱉은 거짓말에 일은 점점 커지고, 뜻하지 않게 애인대행을 해준다는 강태봉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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