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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현이 어린시절 엽기적인 선물을 즐겨 했다는 사실이 친구들에 의해 밝혀졌다.
이정현은 오는 4일 오후 방송될 '해피투게더 - 프렌즈'에 출연해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양파 한 망', 대파를 신문지로 말은 '파다발' 등 독특한 생일 선물을 줬음을 밝혔다.
이정현의 친구들은 이정현에게 받는 생일선물은 항상 너무(?) 특별해 기대보다 약간의 두려움이 앞섰다고 털어놓는다. 생일 선물을 가지고 가는 버스안에서 대파 냄새로 인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고.
그러나 이정현의 친구들을 당황하게한 엽기 선물들이지만 친구의 어머니는 아주 좋아하셨다고 전한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는 탤런트 김형자도 함께 출연해 친구들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