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4일)] KBS2 '해피투게더 - 프렌즈'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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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간다' (KBS2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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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험장에서 부딪힌 유란과 오님.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오간다. 면접을 보는 오님은 다른 지원자들의 해박한 요리 상식과 말솜씨에 기가 질리고, 우찬에게 요리 공부와 관련된 도움을 받는다.

오님과 우찬은 새삼 가까워진다. 한편 준석은 사표를 던지고 사라진다. 준석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우찬은 준석이 아버지의 낚시터로 갔음을 알고는 그를 찾아 가는데 오님에게 전화가 걸려 온다.

'해피투게더-프렌즈' (KBS2 오후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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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파도'의 섹시 할매 김형자가 출연해 친구들을 찾는다. 친구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온 몸 다 바친 김형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개인기를 선사했다고 한다. 화려한 개인기의 결정판은 바로 단짝친구와 함께 했던 '쌍개다리 춤'이라고 말한다. 40년 만에 만난 친구와 화려한 개인기를 공개한다.

어린 시절부터 엉뚱했다는 가수 이정현이 친구들을 만난다. 숙제로 내줬던 곤충 채집 숙제에 뒷산, 공원으로 향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이정현은 집으로 향했다고 한다. 숙제 검사날 가져온 이정현의 과제물은 바로 '바퀴벌레의 일생' 이었다고 전한다. 뭔가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것을 찾던 정현이는 박스 테잎에 바퀴벌레를 잡아 관찰 후 수집했고 그 덕에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며 과학경진 대회 1등까지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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