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5일)] SBS '마이 러브'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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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의 있다! 없다!' (SBS 오후 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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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빛나는 눈부신 떡국이 등장했다. 흔히들 먹는 떡국처럼 생겼지만 그 빛깔부터 차원이 다르다. 금이 아니라 노란 달걀을 입힌 것이다, 식당에서 만든 모형음식이다, 금 값이 얼만데 떡국은 만들 수 없다 라는 의견이 다수다. 그러나 적은 양의 금으로 자동차도 덮을 수 있다는 시아준수의 강력한 주장이다. 황금 떡국을 둘러싼 기발한 상상들, 그 빛나는 정체가 공개된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충격적인 동영상이 있다. 눈동자가 좌로 우로 따로 움직인다. 눈동자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남자의 동영상을 보고 논란이 한층 증폭되는 가운데 과연 눈동자를 따로따로 움직일 수 있을까. 따로따로 움직이는 눈동자에 대한 추측이 쏟아진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유노윤호에게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곳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눈동자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UCC의 비밀이 밝혀진다.

'마이 러브' (SBS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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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과 이환은 서로의 재산 명세를 주고받고 결혼 후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이환이 미란의 집에 들어와 아이들과 옥희 등과 함께 살아야하는 부분에서 생각의 차이를 보인다. 집으로 돌아온 이환은 형자로부터 아이들 모두 두고 미란이만 들어와 살라는 얘기를 듣고 앞으로 해결할 일이 만만치 않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한편, 옥희는 미란에게 자신은 아이들과 함께 살 생각이니 미란 혼자만 이환에게 가라고 하고, 미란이 상구에 대해 이야기하자 절대 그런 일은 없을거라며 못을 박는다. 상구는 미란과 이환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고 형자에게 자신의 본심이 여전히 옥희에게 있음을 전하고 그로 인해 형자는 충격에 휩싸인다. 모든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진다고 생각한 이환은 결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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