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임성균 기자 tjdrbs23@ |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자신의 어릴 적 꿈은 '슈퍼마켓 주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웅재중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날'에 동방신기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어릴 적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영웅재중은 "어릴적부터 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질때마다 '슈퍼마켓 주인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며 "어리니까 슈퍼마켓 주인이 되면 가지고 싶은 것을 모두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꿈이 좀 변했다"며 "슈퍼마켓보다 큰 식당, 한식을 종합적으로 파는 한식당을 차리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멤버들은 한식밖에 먹지 않는다"고 소개하며 "만약 동방신기 멤버들이 그 식당에 가면 다 거덜낼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의 어릴 적 꿈으로 어릴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믹키유천을 비롯해 유노윤호는 검사, 시아준수는 축구선수, 최강창민은 아나운서와 기자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