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올해부터 본격 연기활동 재개"

'베스트극장' 출연 "신인같은 마음으로 찍었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1.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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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혜정


탤런트 유혜정이 베스트극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유혜정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베스트극장 '옆구리와 허벅지' 편에 출연, 작가 남편 이준호(이상우 분)를 물심양면을 뒷바라지하는 아내 김경미 역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고마움을 잊고 지내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재조명한 작품.


결혼 후 방송활동이 적었던 유혜정은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물론 유혜정은 지난해 말 종영한 KBS2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 출연했으나 비중은 크지 않았다.

유혜정은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인 같은 마음으로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며 "올해 이 작품을 시작으로 왕성하게 연기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혜정은 지난해 하반기 박해일 박솔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에 조연으로 출연, 올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혜정은 "'극락도 살인사건' 개봉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때마침 베스트극장 출연 제의가 와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개봉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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