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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궁S＇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7010915122676132&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7/01/2007010915122676132_2.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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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은 태현과 술을 마시며 마음을 고백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소영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없다는 태현의 말에 서경을 원망한다. 늦은 밤 태현에게 전화를 건 소영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지만, 이 때 전화기를 빼앗아 든 서경은 전화를 건 사람이 소영인 줄 눈치 채고는 착잡해진다.
경선은 살림을 하느라 외출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 세영에게 하루 휴가를 준다. 세영은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건우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저녁을 먹으러 건우의 병원으로 찾아가는데 건우를 만나러 온 서경이 이를 보고는 굳어버린다. 소영은 서경의 휴대폰 문자를 뒤져 건우의 문자를 확인한 뒤, 서경이 숨겨놓은 애인이 건우임을 확신한다.
'궁S' (MBC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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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이래 최초로 여황제 통치하에 놓인 2007년 대한민국. 오늘도 '중국집 궁'의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강후는 자칭 차이나타운 최고의 얼짱 철가방이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자장면 배틀'은 인천 최고의 철가방을 가리는 중화요리 업계의 주요 이벤트다.
우승자에게는 업계 최대 상권인 연안부두 1개월 독점 배달 권리가 주어지는 만큼,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다. 가족처럼 지내는 '중국집 궁'의 사장 조상기와 강후 콤비는 라이벌 중국집인 태화원의 불밤 일당에 맞서 양보할 수 없는 대결에 나선다. 신기에 가까운 조상기의 초스피드 칼솜씨와 손놀림으로 완성된 자장면을 받아 배틀 대열에 합류한다. 그러나 불밤의 최신형 오토바이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한참을 뒤쳐지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