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0일)] SBS '잘 살아보세'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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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SBS 오후 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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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우울증으로 인해 친정살이를 시작하게 된 가화씨는 친정살이 2년 만에 친정집을 살림살이로 가득 채웠다. 친정과 살림을 합쳐 돈이 모일만도 한데, 연간 육아비용 지출 467만 원이다. 연간 홈쇼핑과 의류비 지출 304만 원, 1년 카드결재액 총 1700만 원. 남편 월급 전액을 카드결재로 '올인'했던 가화씨네를 위해 나섰다.

정확하고 꼼꼼한 가정경제 분석의 일인자, 제윤경과 함께하는 돈방석 토크에서 분가를 계획하고는 있지만 남편의 월급 전액을 육아에 투자하고 있던 부부 상황을 진단한다. 최고의 살림 코치, 친정어머니와 함께 장보기에 나선 아내는 싱싱한 제철 요리 재료 고르는 법부터 차근차근 배운다.

'생방송 TV 연예' (SBS 오후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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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돼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황수정이 5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열린, 드라마 '소금인형'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황수정을 만난다. "5년이라는 시간을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으로 보냈다"며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없다"는 각오를 밝힌 황수정은 기존의 단아하기만 했던 이미지를 탈피를 시도한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에, 카랑카랑한 말투. 늘 연기를 해도 이혼녀에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역할이 많았던 배종옥을 만난다. 데뷔 당시 비음 섞인 목소리가 큰 콤플렉스로 심지어 선배 연기자들에게 '일찌감치 딴 길을 알라보라'는 충고까지 들었을 정도라고 전한다. 노출연기는 절대 안 한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지켜온 연기 인생 22년, 그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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