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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앙드레김이 항간에 떠도는 자신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답했다.
앙드레김은 11일 오전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문법적으로 정확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철칙이다"고 밝혔다.
앙드레김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으로 마련된 질문으로 '앙드레김이 사용하는 영어는 콩글리시?'라는 질문에 "내 자신을 흉내내는 사람들을 보는 순간 민망할 때가 있다"며 "지금도 영어는 문법적으로 정확히 해야한다는 것은 나의 철칙"이라고 말했다.
앙드레김은 이어 "내가 한국식 영어를 한다기보다 품격있는 영어, 지성적인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흰 옷만 입는다?'는 질문에 앙드레김은 "흰색옷을 입게 된 것은 나의 얼굴에 흰색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룰 수 있고 잘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동기를 밝히며 "흰색을 입고 디자인을 하면 마음이 평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내 디자인, 자동차,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 모두 흰색으로 눈오는 날, 특히 첫 눈 날릴 때 정말 좋아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