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4일)] KBS2 '싱싱 일요일'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13 16:20
  • 글자크기조절
'싱싱 일요일' (KBS2 오전 8시)

image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산간 마을 카이도마리. 요리사였던 히로키씨가 이곳에 정착한 것은 3년 전이다. 히로키씨 역시 ‘코이코이 클럽’을 통해 카이도마리로 이주했다. 마을의 정착프로그램은 땅도 기술도 없던 히로키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주민들의 힘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카이도마리 마을을 소개한다.

겨울바다를 수놓는 검은 빛깔, 김. 눈의 각막을 재생시키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을 위한 식품’으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에서 드물게 옛 전통방식인 지주식으로 청정김을 양식하는 최고의 김산지 완도 청학리에서 주민 5명(65세이상)을 선정, 시력검사와 시신경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평균 시력이 '1.3/1.2' 아직 노안이 오지 않은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역사기행' (KBS1 오후 11시)


image


1632년, 인도 무굴제국의 왕 샤자한은 사랑하는 왕비가 죽자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짓도록 명령했다. 이탈리아 프랑스 이란 등에서 외국 전문가를 초빙하고 재료비만 당시 5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다. 보름달이 뜨는 밤, 타지마할은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타지마할은 궁전이 아니라 무덤이다. 타지마할 중심부에는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인도 무굴제국의 5대 왕인 샤자한은 아내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하며 이 아름다운 건축물을 세웠다. 무덤 건축에는 국가 재정이 흔들릴 만큼 막대한 비용이 들어갔으며 국내외 기술자 총 2만 명이 동원되었다. 타지마할의 아름다움과 함께 위대한 건축물을 만들어낸 당대 무굴제국의 영화를 살펴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