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4일)] MBC '누나'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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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BC 오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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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제주. 사진작가가 꿈인 형범은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이 소개해준 회사와 스튜디오 두 곳의 면접이 겹치게 됐고,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하지 못한 채 무작정 택시에 오른다. 택시에 탄 형범은 행선지를 말하지 못한 채 고민하고 있었고, 택시 기사에게 연유를 묻자 자신의 고민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형범은 끝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스튜디오로 가기로 결심한다.

2000년 체코. 결혼 10년차 부부인 베라와 패트릭. 무슨 때가 되면 늘 부인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안겨주곤 하는 패트릭은 다정다감하고 센스있는 100점짜리 남편이었다. 그러나, 사실 패트릭은 3년 전부터 몰래 만나온 내연의 여자가 있었고, 그녀와의 불륜을 감추기 위해 아내에게 좋은 남편인 척 연기를 해왔던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내연녀의 닥달에 못이겨 패트릭은 드디어 아내와의 이혼을 결심한다.

'누나' (MBC 오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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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모에게서 승주 아버지의 생존 소식을 들은 수아부는 허둥거리며 병원을 찾는다. 수아네가 채권이며 집을 가로챘다는 말을 건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승주는 수아부에게 아버지가 충격받을 말은 하지 말라고 한다. 수아부를 만난 승주 아버지는 찾을 게 있다며 지금 당장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달라고 한다.

한편 건우네 식구들은 건숙을 위해서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미용실 자리를 알아본다. 내막을 모르는 건숙은 뭔가를 의논하던 식구들이 자신이 들어가자 후다닥 감추는 기색을 보이자 자기만 왕따 시킨다며 기분 상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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