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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7011514514923831&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7/01/2007011514514923831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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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순애네 식당으로 간 은수는 순애가 개발한 감자탕의 반응이 좋다고 하자, 홈쇼핑으로 출시를 하자는 의견을 낸다. 승현은 은수의 생각에 감동을 받고, 새로운 의욕이 솟구친다.
한편, 동규는 새로 이사한 영조네 집에 찾아간다. 영조는 자신에게 많은걸 베풀어준 동규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린다. 영조를 가만히 안아주는 동규. 지금도 순애를 사랑한다는 영조의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한다.
'나쁜여자 착한여자' (MBC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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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은 송씨에게 양평 땅이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보는데, 뜻밖에도 경선에게 주기 위해 숨겨 놓았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경선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서경을 지나친 것 같아 마음이 어둡고, 서경이 미국에 이민 가서 잘 살고 있다는 건우의 말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세영은 건우에게 진아의 피아노 연주회에 늦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하고, 경선과 함께 곱게 단장한다.
태욱은 지우와 상진을 방해하기 위해 태희를 데리고 나가는데, 태희는 상진을 만나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 호들갑을 떨고 서로 명함을 주고받는다. 갑자기 술을 쏘겠다는 태희는 와인을 시키고 기분이 좋아 잔뜩 취해버린다. 태욱과 지우는 태희의 행동에 어이없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