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6일)] SBS '사랑하는 사람아'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15 15:34
  • 글자크기조절
'사랑도 미움도' (SBS 오전 8시 30분)

image



정희는 인주로부터 자기가 재혁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 더구나 재혁도 이제는 자기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어차피 재혁의 어머님이 정희를 받아들이지 않을 분이라 포기하는 게 나을 거라고 말하자 정희는 두눈을 부릅뜬 채 그럼 자식을 버린 인주는 되냐고 쏘아붙인다.

인주는 재혁에게 자기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비는데, 이에 정희는 더 화가 난 채로 돌아선다. 이때 인주는 원망하는 얼굴로 정희에게 이제 민호는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SBS 오후 9시 55분)


image


산부인과에서 서영은 진통은 오래하지만 아이가 나오지 않자 걱정된다. 옆에서 지켜보던 석주 역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회사일 때문에 자리를 뜬다. 회사에서 석주는 실장으로부터 지금 비어있는 본부장자리에 석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놀라면서도 내심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이윽고 서영이 건강한 여자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석주는 뛸 듯이 기뻐한다.

한편, 태주는 16년 전 위독한 아버지 옆에서 꼭 형제들과 모여서 살라는 유언을 떠올리고는 눈물을 떨군다. 이에 석주 역시 아기를 보며 같은 생각을 한다. 이윽고 서영과 마주한 석주는 그때서야 차를 뽑았던 날 사건을 들려주어 서영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태주는 옥진을 찾아가서는 그동안 보살펴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꾸벅 인사를 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