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7일)] MBC '거침없이 하이킥!'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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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여자 착한여자' (MBC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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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발치에서 진아를 지켜보다가 경선의 눈에 띄고 만 서경은 급히 자리를 떠난다. 차에 올라탄 서경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진정시키려는데, 마중 나온 태현에게 울고 있던 모습을 들킨다. 태희는 서경에게 태현의 일거수일투족을 훤히 꿰고 있는 소영을 가까이 두지 말라며 경고한다. 소영은 양평 집에 떨어져 있던 서경의 귀걸이를 놓고, 반드시 비밀을 밝혀내겠다고 한다.

경선은 건우를 조용히 불러 세영과 진아를 생각해서라도 절대 서경을 만나지 말라고 한다. 경선의 말에 괴로워하던 건우는 잠을 뒤척이다 서경과 채팅을 한다. 서경은 진아가 너무 예쁘게 잘 컸다며 진아를 보러 간 건 잘 한 일이라고 한다. 세영에게 감사하고 싶다는 서경. 건우는 더 이상 말썽 일으키지 않는 게 더 감사할 수 있는 법이라고 한다.

'거침없이 하이킥!' (MBC 오후 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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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마트에 가려는 문희에게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오고, 자동차 정비도 받아 달라며 부탁한다. 해미는 세탁소에 들러서 끙끙거리며 옷을 들고 오는 문희에게 민호 학원비까지 부탁한다. 하루 종일 해미 심부름을 하다 지친 문희는 TV에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호통 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한다.

한편, 민용과 영화를 보던 민정은 한쪽 구석에서 어떤 커플이 키스 하는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민용은 농담으로 보기 좋다고 말하지만 민정은 혹시 자신과 키스하고 싶다는 뜻이 아닐까 하며 고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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