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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7011815140059577&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7/01/2007011815140059577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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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와 순애는 유미의 의견을 따라 설날에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다. 음력 새해 첫 날에 결혼식을 치른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진우. 어머니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하지만, 진우모는 여전히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동규는 요즘 유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영조에게서 듣는다. 환이 운이가 자신의 아들임을 유진의 전 남편에게 증명하기 위해 유진네 집으로 달려간 사실도 알게 된 동규는 바로 집으로 들어가 정화와 환을 찾는다.
'나쁜여자 착한여자' (MBC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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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는 서경이 친엄마인 줄 모르고, 구해줘서 고맙다며 꾸벅 인사를 한다. 진아를 구하느라 무릎을 다친 서경은 진아의 손에 이끌려 약국으로 가고, 진아가 직접 소독을 해주자 가슴 아프게 바라본다. 진아는 고마운 마음에 서경에게 떡볶이를 사고, 서경은 세영이 아들을 낳는 게 소원이라는 진아의 이야기를 듣고 착잡해진다.
송씨는 옷장 안에 있던 두루마기를 꺼내 입고 집을 나간다. 세영과 경선은 온 동네를 뒤져 결국 예전에 송씨가 운영하던 주단 집에서 송씨를 찾아낸다. 송씨를 집으로 데려온 세영은 옛날 가족들을 잃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리는데,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송씨. 세영에게 양평땅을 꼭 찾아야 한다며 간곡히 부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