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0일)] KBS2 '행복한 여자'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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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자' (KBS2 오후 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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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에 하영으로부터 키스를 당한 준호. 그러나 하영은 스키장에서의 남은 시간도 쿨한 태도로 준호를 대해 편하게 해주는 한편, 준호에 대한 관심을 자유분방하게 표현한다. 준호는 하영과의 시간이 즐겁고, 지연은 준호의 연락을 기다리게 된다.

미라는 태섭에게 떠나겠다는 편지를 남기지만, 태섭이 데려온 세종을 보고는 태섭의 아들인 걸로 오해한다. 세종을 데리고 문구점에 간 태섭은 지연과 마주치고, 마지막 남은 스케치북을 양보하지 않아 시작된 실랑이 끝에 서로에게 화를 내곤 불쾌해한다.

'콘서트 7080' (KBS1 오전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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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던 '당신 때문에'의 선우혜경이 무대에 섰다. 그녀가 지난 해 귀국하여 방송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 중이던 가운데 콘서트 7080무대를 찾아주어 더욱 반가웠다. 아주 오랜만에 방송무대에 선 그녀지만 말총머리에 귀여웠던 얼굴은 여전했고, 고운 목소리와 가창력도 변함없었다. 이날 선우혜경은 추억의 인기곡을 부른 뒤,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열창했다.

'작은 연인들'의 권태수와 김세화가 1년 만에 콘서트 7080 무대에 다시 서서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줬다. 사랑했던 여자를 아기곰에 비유해서 만든 노래, '아기 곰'을 열창한 권태수 씨는 레이 찰스의 대표 인기곡인 'I can't stop loving you'을 불렀다. 김세화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열창해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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