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0일)] SBS '게임의 여왕'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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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SBS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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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영류제 고건무는 연개소문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강이식은 연태조의 아들 연개소문이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마침내 연개소문과 검모잠의 결투가 시작된다. 큰 덩치의 검모잠이 철퇴를 휘두르며 공세를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연개소문의 뛰어난 무술솜씨에 검모잠이 무릎을 꿇는다. 연개소문이 무술대회 최종 우승자가 된다. 영류제는 연개소문을 황실의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공주 고소연과 혼례를 올리라고 말한다. 연개소문은 입을 연다.

한편 당나라 이세민은 아버지 이연과 자신의 형제들이 고구려의 조공을 받으며 친선외교를 펼치는 것이 못 마땅하다. 이세민은 기회를 봐서 고구려와 전쟁을 일으켜 자신의 야욕을 펼치려고 한다. 고구려 영류제는 연개소문이 자신의 앞길에 큰 걸림돌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황실 근위장으로 임명하고 고소연과의 혼례를 서두른다.

'게임의 여왕' (SBS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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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강재호의 유골을 강에 뿌리며 서슬 퍼렇게 어금니를 악다문다. 강재호가 자신의 어머니인 한미숙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신전은 은설이 여름이를 데리고 들어와 한미숙과 함께 살겠다는 말에 기뻐하지만, 한미숙은 자신의 숨통을 죄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불안해 한다.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신전은 주원에게 넌 날 사랑한 게 아니라 니 사랑을 사랑한 거라며 모질게 대하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주원은 신전과 은설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준비를 한다. 한편, 은설을 찾아간 한미숙은 어디 한 번 다 같이 지옥에서 살아보자며 소리치는 은설에게 니가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냐며 거침없이 뺨을 올려 붙이는데, 고개를 치켜드는 은설 빙긋 웃는 모습이 오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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