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1일)] KBS2 '반올림#3'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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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 일요일' (KBS2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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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고성이 가득한 이탈리아 까스텔 아르쿠아토 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포도 품종이 재배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어 마을을 떠나는 주민들이 늘었다. 그러나 변화의 바람을 가져온 것은 라우라(40)씨로 인해 도시는 활기를 되찾았다. 도시에서 무역회사를 다니던 그녀는 부모의 포도농장을 살리기 위해 5년 전 귀향했다. 와인의 품질관리와 함께 와인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를 개발하자 관광객들이 늘어 농가 소득은 올라갔다고 전한다.

추울수록 바쁘고 신이 난다는 강원도 용대리 황태마을에 겁 없이 찾아온 1사, 박달나무 한의원 네트워크는 귀한 인연 1사의 방문 소식에도 얼굴보기 힘든 1촌이다. 5천 평의 빈 덕장을 부여받은 1사, 서둘러 명태걸기에 나섰다. 아직 익숙하지 못한 1사의 손놀림에 마음 급한 이장님의 재촉이 시작됐다. 몸은 물론 마을까지 녹여준 1사1촌의 흐뭇한 현장이 공개된다.

'반올림#3' (KBS2 오전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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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탈없이 학교에 다니는 일권에게 오토바이를 다시 찾아오라는 엄마의 말에 일권은 신바람이 났다. 이준 집에서 찾아온 오토바이로 일권은 엄마를 일터까지 바래다 드리며 마음이 뿌듯하다.

그러나 일권은 수업을 받던 중 뜻밖에도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아이들은 갑작스런 비보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함께 장례를 돕고, 일권은 겉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계속한다. 한편 해미는 우수반 성준으로부터 1학년 10반이 2학년에도 그대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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