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2일)] MBC '주몽'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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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여자 착한여자' (MBC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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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과 진아가 만난 사실을 알고 있던 건우. 그 이야기를 꺼내려던 세영에게 괜시리 화를 내고는 미안해한다. 영문을 모르는 세영은 건우에게 힘든 일이 있다면 나누자며 정성껏 안마를 해준다. 세영은 자신이 대단하다며 고맙다는 건우에게 진아의 친엄마가 예뻤는지 묻는다.

서경은 건우를 만나 부쩍 자란 진아를 보니 세영에게 미안해서 더 이상 안되겠다며 그만 헤어지자고 한다. 우람과 태현을 보기에도 염치없고, 소영의 집요한 추적에도 지쳤다는 서경. 아직 사랑이 끝나지 않았다는 건우에게 간절히 부탁한다. 한편, 세영 몰래 정관수술을 받았던 건우는 친구 의사를 찾아가 지금이라도 다시 원래대로 수술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주몽' (MBC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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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와 예소야가 부여를 탈출하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충격을 받은 주몽. 어머니와 부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흘린다. 소서노는 멀리서 안타까운 눈빛으로 그런 주몽을 바라본다.

유화의 시신을 부여의 선대 황제와 황후들만을 모시는 시조산에 안치하겠다는 금와의 결정에 극도로 분노한 원후는 분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다. 영포 역시 금와왕의 결정에 분노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금와의 침소를 찾아 가는데, 초췌한 몰골로 광인의 미소가 번져있는 금와를 본 후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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