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2일)] SBS '김미화의 U'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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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U' (SBS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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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세 개로 시작해 11년 만에 연봉 12억 부회장의 위치에 오른 박형미씨를 만난다. 사회적 지위에 재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것처럼 보이는 그녀도 처음에는 집안일 밖에 모르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나 거듭된 남편의 사업 실패로 빚은 눈덩이만큼 불어났고, 18개월 된 딸아이의 분유 값조차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선택한 것이 화장품 방문판매 주부사원이었다.

그렇게 11년이 지난 후 토큰 세 개로 방문판매를 시작했던 그녀는 연봉 12억을 받는 회사 부회장의 위치에까지 올랐고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건 한 회사의 대표로 거듭나고 있다. 평범한 주부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큰 성공을 거둔 그녀가 과거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여성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전한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SBS 오후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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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피기 좋은날'의 김혜수, 이종혁, 윤진서, 이민기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국보급 여배우 김혜수는 베드신을 찍을 땐 점심 굶는다고 고백한다. 또 “사랑 앞엔 자존심 전혀 없다”며 인생 최고의 이벤트를 털어놓는다. 신비소녀 윤진서는 영화때문에 두 번이나 연인과의 이별을 맛봐야했던 경험을 전한다.

이보다 더 엉뚱할 수 없고 이보다 더 자존심 없을 수 없는 이민기의 새 발견이 이루어진다. 같은 친구에게 애인을 두 번 뺏기고도 전혀 화가 나지 않았다고 전한다. 함께 출연한 이종혁은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때문에 피 본 사연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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