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ㆍ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KM컬쳐)가 개봉 42일만에 한국 영화 역대 흥행기록 10위에 올랐다.
제작사 KM컬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미녀는 괴로워'는 24일까지 585만 9230명(서울168만 4682명)을 동원해 지난 2000년 583만명을 동원한 '공동경비구역 JSA'을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 10위에 등극했다.
현재 250개 스크린을 유지하고 있는 '미녀는 괴로워'는 평일 5만명 가량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7일께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이자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인 '투사부일체'의 612만명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녀는 괴로워'는 손익분기점이 230여만명인 터라 극장 수익을 제외하면 150억원 가량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이중 투자사 지분을 제외하면 제작사는 약 50억원 가량의 수익을 남겼다. 특히 온라인으로 공개된 OST는 20억원 가량의 수입을 거둬 제작사가 4억원 가까운 이익을 내는 대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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