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KBS1 ＇하늘만큼 땅만큼＇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7012515355441061&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7/01/2007012515355441061_2.jpg');)
웨이보
) |
한밤중에 자다가 깬 명주는 종훈에게 실수한 일이 떠올라 대성통곡을 하고, 그 소리에 온 가족은 깨어나서 어리둥절해한다. 끙끙 앓던 명주는 가까스로 용기를 내어 종훈을 찾아간 자리에서 자신의 감정을 전하고, 그런 명주를 바라보는 종훈 역시 마음 한켠이 짠하다.
한편 봉례는 순임의 청으로 명자의 식당에 간다. 드디어 명자와 상봉하게 된 봉례의 눈에선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른다.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KBS2 오후 11시 05분)
) |
경순은 딸 결혼식인 것도 잊은 채 미용실에 앉아있질 않나 나날이 심해져만 가는 건망증 때문에 힘이 든다. 더 많이 챙겨줘야 할 남편은 오히려 ‘깜빡깜빡하는 마누라 때문에 자기가 미치겠다’며 밖으로만 돈다.
하루가 다르게 커져만 가는 머릿속 지우개 때문에 힘든 경순은 치매에 걸린 친정엄마를 보면서 머지않아 자신도 그렇게 될까봐 두렵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회사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한 경순은 코트 안에 치마 입는 것을 깜빡해 대대적인 망신을 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