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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7012515364553799&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7/01/2007012515364553799_2.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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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저녁 초대를 받은 순애는 진우와 함께 약속 장소에 먼저 가 있는다. 동규가 지현의 손을 잡고 식당 안에 들어서자 불쾌해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선 순애. 둘 사이를 너그럽게 봐주자는 진우의 제안에 순애는 인상을 찌푸린다.
한편, 동규와 지현의 사이 때문에 순애가 기분 나쁜 것을 알게 된 은수는 그들의 행동이 순애의 감정을 떠 볼려고 하는 수작이었다며 마음 흔들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여전히 마음이 답답한 순애는 눈물만 흘린다.
'나쁜여자 착한여자' (MBC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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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은 홀로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가 술을 올리며 다음에 올 때는 건우의 아이를 가져 배불뚝이가 되어 오겠다고 다짐한다. 예전에 다니던 학교를 찾아 추억을 떠올리는 세영. 모처럼 한가롭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태욱은 우람을 데리고 지우의 사무실을 찾아가고, 셋은 즐겁게 장난을 치며 눈 내리는 거리를 함께 걷는다. 태희는 상진을 만나기 위해 세영의 수영복을 빌려 수영장으로 향하고, 미처 가격표를 떼지 않은 수영복 때문에 망신을 당한다. 한편, 건우는 사진을 찍는다는 핑계로 또다시 가평 펜션을 찾아간다. 건우의 전화를 받은 서경은 일요일인데도 수술을 핑계로 펜션으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