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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행복한 여자＇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7012613433245010&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7/01/2007012613433245010_2.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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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만에 아버지를 만난 지선은 원망스런 마음에 냉정하게 대하지만, 종민은 갑자기 자신을 찾은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하영은 준호에게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점점 더 다가서고, 준호는 죄책감도 없이 지연 몰래 하영과의 만남을 즐기기 시작한다.
한편, 태섭은 종민의 부탁으로 어머니의 목걸이를 사러 나갔다가 지연을 만난다. 태섭은 지연의 추천대로 목걸이를 구입하지만, 망가진 목걸이라는 것을 알고는 화가 난다. 태섭모는 태섭의 집에 들렀다간 미라를 보게 되고, 미라는 당황한다. 미라는 급기야 태섭에게 도움을 청한다.
'콘서트 7080' (KBS1 오전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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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후 20여 년간 한국 포크 음악의 정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바라기가 무대에 섰다. 이제는 국민가요로 너무나 익숙한 '사랑으로'를 비롯해 최근 sg워너비가 리메이크 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을 불러 특유의 편안하고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가수 왁스도 6집 '사랑이 다 그런거니까'를 가지고 돌아왔다. 전보다 훨씬 여성스러워진 모습의 왁스는 자신의 대표곡 '화장을 고치고'는 물론 장혜리의 곡을 리메이크 해 인기를 얻었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를 열창하기도 했다. 라이너스의 최광수, 로커스트의 김태민 씨가 출연하여 각각 '연', '하늘색 꿈'을 불러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