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27일)] MBC '하얀거탑'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7.01.26 15:45
  • 글자크기조절
'누나' (MBC 오후 7시 50분)

image



경찰서에 가서 미리 사채업자를 고소했던 승주는 혁주와 함께 공원에서 사채업자를 만난다. 주변 눈치를 살핀 사채업자는 의심스러운 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승주 남매를 실컷 비웃는다. 자수하라는 승주의 말에 사채업자는 건방진 짓 하지 말고 공부들이나 더 하라며 돌아선다. 그러나 대기하고 있던 형사들에 의해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뒤늦게 승주가 사채업자를 만난 사실을 알고 승주 아버지는 왜 자신과 상의하지도 않고 험한 행동을 하냐며 승주를 꾸짖는다.

한편, 건우가 학교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수아는 학과장에게 가서 왜 돈 보고 학원으로 옮긴 작자에게 다시 강의를 주냐며 따진다. 수아는 건우가 여자 친구인 자신을 놔 두고 바람핀다며 헛소리를 한다.

'하얀거탑' (MBC 오후 9시 40분)


image


차기 외과과장 후보로 결정된 장준혁, 노민국, 문상명. 선거위원장을 맡은 오경환 교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된다. 이 때 잠시 할 말이 있다며 손을 드는 이주완 교수는 두 명의 제자와 노민국 교수 중 한명을 선택할 수는 없다며 기권을 선언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에 기초파 과장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감동한다.

대강당에서 심포지엄 준비에 분주한 준혁은 회의실에 있어야할 주완이 갑자기 나타나 기권했다는 말을 전하자 소스라치게 놀란다. 잠시 후 강의를 위해 대기 중인 준혁에게 다가온 이주완은 기권에 대해 기분나빠하지 말라하는데, 이때 급히 뛰어 들어온 건하가 투표 결과를 전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