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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개소문＇외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07012613451562825&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07/01/2007012613451562825_1.jpg');)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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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 재혁은 정희에게 어머니 때문에 주저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지 않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넨다. 그러자 정희는 이제까지 조금 미련을 떠느라 남들이 보기에 답답해 보이는 게 많았을 테지만, 지금부터는 자기 행복을 위해 살 거라고 말해 재혁을 웃게 만든다.
집으로 돌아온 정희는 금자에게 이번 주말에 재혁네 집에 가서 결혼허락을 받을 거라고 말한다. 한편, 인주는 승표에게 자기네가 먼저 결혼하면 안 되냐고 말하는데, 승표는 형이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먼저 하냐고 대답해 인주를 실망시킨다.
'연개소문' (SBS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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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이세민이 방현령과 위지경덕 장군과 함께 황궁으로 향한다. 같은 시각 태자 건성과 제왕 원길이 군사들을 이끌고 황궁으로 향한다. 건성과 원길이 성문 안으로 들어 오고 바로 문이 닫힌다. 두 사람 앞에 이세민이 나타난다. 건성과 원길 그리고 세민 형제간의 짧은 대화가 오고 간다. 건성과 원길의 목이 성문 밖에 걸린다. 이세민은 아버지인 황제 이연에게 향한다.
드디어 성대한 연개소문의 혼례가 거행된다. 영류제가 혼례를 직접 집전한다. 황실의 가족들은 새 가족이 되는 연개소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연개소문과 고소연의 혼례가 끝날 무렵 생해가 연개소문의 아들을 데리고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