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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미니 홈페이지가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악플(악성 댓글)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나의 미니 홈페이지는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아 16일 하루에만 8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도 미나, 정연준과 함께 미나의 미니 홈페이지가 상위에 오를 정도였다. 이는 최근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연예인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정다빈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그녀의 미니 홈페이지에 악플이 쏟아진 것처럼 미나의 홈페이지에도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이 계속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나의 홈페이지에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는 악플러들에 대해 자정을 요구하는 글을 올려 악플러들과 대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