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루그, 4인조서 2인조로 변신

도쿄(일본)=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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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로 변신한 루그의 최강호(왼쪽)와 김호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인가수 루그(LUG)가 4인조에서 2인조로 탈바꿈한다.

루그의 소속사 오픈월드 뮤직 관계자는 3월31일 "루그가 최강호 김호람을 주축으로 한 2인조 그룹으로 변신한다"며 "두 사람이 군대를 가는 멤버 정은재와 다른 팀에 합류하게 된 김우종의 몫까지 열심히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집 타이틀곡 '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루그는 향후 후속곡 '사랑이 울다'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루그는 3월31일 일본 도쿄 'ZEPP 도쿄'에서 '이민우 재팬 투어 엠 라이브 웍스 인 도쿄 앤 오사카(Lee Min Woo Japan Tour M Live Works in Tokyo&Osaka '라는 타이틀로 열린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루그 1집은 지난해 12월 케이블 채널 MTV가 선정한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으며, 그에 앞서 10월에는 문광부와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10월의 우수신인음반'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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