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준, 제대 1년만에 드라마 3편+CF '겹경사'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4.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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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경준(28)이 군 제대 1년만에 3편의 드라마에 출연한데 이어 첫 CF도 촬영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경준은 현재 방송중인 MBC 일일연속극 '나쁜여자 착한여자'에서 건우(이재룡)의 후배 의사 한상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극중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에 힘입어 최근 주진모의 뒤를 이어 삼성테스코의 의류브랜드 프리선샛의 전속모델로 낙점됐다.


2001년부터 MBC '결혼의 법칙', SBS '라이벌', MBC '1%의 어떤것' 등에 차례대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던 경준은 2004년 군입대로 연기 생활에 공백을 맞았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전역한 그는 SBS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 이어 '나쁜여자 착한여자'에 이르기까지 인기 드라마 3편에 연달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경준은 "제대 후 나이도 적지 않아 어떻게 활동을 시작해야 하나 막막했었는데 운 좋게 3편의 드라마에 쉬지 않고 출연하게 됐고, 제대 후 처음으로 CF까지 찍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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